2025 Z세대 신조어 완벽 정리|‘야르’ 뜻부터 최신 감탄사 10가지

“MZ·Z세대 필수 단어집! 야르, 갓○○, 킹받네 등 최신 감탄사형 신조어를 한 번에 배우고 예문으로 활용하세요.”


한국에서 요즘 쓰는 ‘야르’는 이렇습니다.

그 뜻은? 

  • 기쁨·흥분·만족을 순간적으로 터뜨리는 감탄사예요. 한국어로 “아싸!”, “오예!”, “좋다!” 느낌과 거의 같다고 보면 됩니다. 

누가, 어디서 많이 쓰나

  • 10대·커뮤니티·게임/채팅에서 가볍게 쓰는 청소년·온라인 속어입니다. 2010년대 후반부터 커뮤 글·밈을 거치며 퍼졌고, 2020년대에도 틱톡/커뮤에서 회자돼요. 

예문

  • “내일 수업 취소래? 야르!
  • “상자에서 전설템 떴다 야르~~
  • (메시지) “면접 붙음. 야르

형태/파생

  • 보통 단독 감탄사로 쓰고, 장난스럽게 길게 “야르~~” 하거나 문장 끝에 붙이기도 합니다. 드물게 “야르하다(기분 좋다)”처럼 형용사처럼 돌려 말하는 예도 보입니다.

주의할 점

  • 표준어 사전에 정식 등재된 표현은 아니고 비격식이라 공식 상황(문서, 면접, 윗사람 앞)에서는 피하는 게 좋아요. 
  • 일본어 やる(yaru, ‘하다’) 와 헷갈려서 다른 의미로 오해하는 글들도 있지만, 한국 속어 ‘야르’는 그냥 감탄사로 쓰인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10대·20대가 많이 쓰는 최신 감탄사·짧은 표현 

1. 야르

‘야르’는 최근 청소년과 20대 초반이 자주 쓰는 순간적인 기쁨과 만족을 표현하는 감탄사입니다. 게임에서 승리했을 때, 좋은 소식을 들었을 때 “야르!” 하고 외치며 감정을 공유합니다. 예를 들어 “내일 수업 취소래? 야르!”처럼 쓰입니다. 원래 정식 표준어는 아니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채팅 문화 속에서 밈처럼 퍼졌습니다.

  • : 기쁨, 만족, 신남을 즉각적으로 표현하는 감탄사.
  • 사용 맥락: 게임에서 이겼을 때, 좋은 소식 들었을 때.
  • 예문: “내일 시험 취소래? 야르!
  • 주의: 비격식, 밈 기반.

2. 갓○○

‘갓(God)’을 붙여 대상을 극찬하는 표현입니다. 예: “이번 게임 업데이트, 진짜 갓패치네.”

  • : ‘신(God)’을 붙여 대상의 뛰어남·존경을 강조.
  • 사용 맥락: 훌륭한 인물, 물건, 기술 칭찬.
  • 예문: “이번 패치한 개발자, 진짜 갓겜 만들어버렸네.”
  • 주의: 긍정적 과장 표현.

3. 킹받네

‘킹(king)’ + ‘열받네’의 합성으로, 강하게 짜증 나지만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유지할 때 사용합니다. 예: “또 내 아이템 뺏어갔어? 킹받네.”

  • : ‘킹(king)’ + ‘열받네’의 합성 → 강하게 짜증 나거나 얄미울 때.
  • 사용 맥락: 친구가 장난 심하게 칠 때, 게임에서 억울한 상황.
  • 예문: “또 내 아이템 훔쳤어? 킹받네.”
  • 주의: 장난스러운 비난 용도.

4. 개추

‘개(아주)’ + ‘추천’의 합성어로, 강력 추천을 의미합니다. 예: “이 영화 개추다.”

  • : ‘개(아주)’ + ‘추천’ → 강력 추천.
  • 사용 맥락: 맛집, 영화, 콘텐츠 소개.
  • 예문: “이 드라마 개추다, 무조건 봐.”
  • 주의: 친근한 온라인 표현.

5. 만반잘부

‘만나서 반갑고 잘 부탁해’의 줄임말로, 게임이나 SNS 첫인사로 쓰입니다.

  • : ‘만나서 반갑고 잘 부탁해’의 줄임말.
  • 사용 맥락: 온라인 채팅·게임에서 처음 만났을 때.
  • 예문: “처음 뵙네요, 만반잘부!”
  • 주의: 공식 자리에서는 사용 금지.

6. 점메추

‘점심 메뉴 추천’의 줄임말로, 채팅방에서 점심 메뉴를 물을 때 쓰입니다.

  • : ‘점심 메뉴 추천’ 줄임말.
  • 사용 맥락: 채팅방·단톡방에서 점심 고민할 때.
  • 예문: “오늘 점메추 좀 해줘.”
  • 주의: 생활밀착형 신조어.

7. 쫌쫌따리

조금씩, 자잘하게를 귀엽게 표현한 말입니다. 예: “포인트를 쫌쫌따리 모으고 있어.”

  • : 조금씩, 자잘하게. 귀여운 말투 강조.
  • 사용 맥락: 게임에서 자원 조금씩 모을 때, 간식 먹을 때.
  • 예문: “포인트를 쫌쫌따리 모으고 있어.”
  • 주의: 귀여움·유머 강조.

8. ㄱㅇㅇ

‘귀여워’를 자음만으로 표기한 형태로, 귀여운 사진·영상에 댓글로 자주 달립니다.

  • : ‘귀여워’를 자음으로만 표기.
  • 사용 맥락: 귀여운 사진·영상 반응.
  • 예문: “이 강아지 뭐야… ㄱㅇㅇ
  • 주의: 문자·SNS 한정.

9. 쌉가능

‘쌉(완전)’ + ‘가능’의 합성으로, 어떤 제안에 대해 전혀 문제없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 : ‘쌉(완전)’ + ‘가능’ → 전혀 문제 없이 가능하다는 뜻.
  • 사용 맥락: 제안이나 부탁에 긍정적으로 답할 때.
  • 예문: “오늘 영화 보자.” → “쌉가능.”
  • 주의: 구어체 한정.

10. 오히려 좋아

예상치 못한 상황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때 쓰이는 표현으로, 부정적인 상황을 유머로 전환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 : 예상치 못한 상황이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할 때.
  • 사용 맥락: 부정적 사건을 유머로 전환할 때.
  • 예문: “비 와서 취소됐어.” → “오히려 좋아.”
  • 주의: 밈화된 표현.

Z세대 언어문화의 특징 

1 짧고 직관적인 구조

Z세대의 대화는 속도가 빠르고, 간결함을 중시합니다. 긴 문장을 줄이고, 핵심 감정을 2~3음절 안에 압축합니다.

2 온라인 밈(meme)의 영향

유튜브 숏츠, 틱톡, 디시인사이드, 에브리타임 등에서 밈이 생성되고 빠르게 퍼집니다. ‘야르’처럼 특정 순간에만 쓰이는 단어도 밈에서 탄생한 경우가 많습니다.

3 유머와 자기 정체성

Z세대는 언어를 단순 소통 도구가 아니라 자기만의 캐릭터성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씁니다. 감탄사 하나에도 세대 특유의 유머 코드와 분위기가 반영됩니다.

Q&A 

Q1. ‘야르’ 뜻이 무엇인가요?
A1. ‘야르’는 Z세대 사이에서 기쁨, 만족, 신남을 즉각적으로 표현하는 감탄사입니다. 게임이나 좋은 소식을 들었을 때 “야르!” 하고 외칩니다.

Q2. ‘킹받네’는 언제 쓰나요?
A2. ‘킹받네’는 장난스럽게 화난 상황을 표현할 때 씁니다. 친구의 장난이나 얄미운 상황에 “아, 킹받네”라고 말합니다.

Q3. ‘갓○○’ 표현은 무슨 의미인가요?
A3. ‘갓(God)’을 붙여 대상을 극찬하는 표현입니다. 예: “갓겜(신급 게임)”, “갓작(신급 작품)”.

Q4. ‘만반잘부’는 어디서 왔나요?
A4. ‘만나서 반갑고 잘 부탁해’의 줄임말입니다. 주로 온라인 게임이나 SNS 첫 대화에서 사용됩니다.

Q5. Z세대 신조어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A5. 유튜브·틱톡·커뮤니티에서 밈(meme)으로 확산되거나, 기존 표현을 줄이거나 변형하여 만들어집니다. 짧고 직관적인 구조가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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